목수국/목수국

목이 잘린 목수국

절화작약농장 2019. 8. 24. 15:07


탐스럽던 봉오리가 차츰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.

꽃봉오리를 제거하면 뿌리의 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.

겨울에 일부는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고 나머지도 모두 이사를 시킬 계획이다.


 

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하얗던 꽂이 엔틱으로 변하고 있다.

아쉽지만 모두 잘라낸다.

 

잘려나간 꽃봉오리.

 

한쪽에 꽃봉오리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요깃거리로 남겨둔다.